이달초 에어컨 판매 지난해준비 194% 급하강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장마가 겹쳐 습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하강하고 있을 것이다.
기상청에 나와있는걸 보면 이번년도 서울에 첫 폭염경보는 지난 4일 발효됐다. 이것은 작년 (4월12일)과 비교해 16일 즉각적인 냉난방기 렌탈 것이다. 게다가 올 겨울 평균날씨은 지난해대비 3~4℃가량 높을 것이란 예보다.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은 무더위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을 것입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에어컨 수입을 집계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98% 늘어났다. 특별히 대구, 강릉 등 일부 지역은 에어컨 설치 대기일수가 많아지며 최고로 3일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지인은 “오늘날 전국 에어컨 설치팀을 300% 가깝게 가동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설치 지연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에어컨 구매 다음날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구매자 불편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에서도 냉방 가전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지난달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냉난방기 렌탈 13일부터 이달 9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 결과의 말을 빌리면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지난해동기예비 각각 63%, 31% 올랐다. 같은 기간 제습기의 판매량도 전년동기준비 158% 급증했었다.
제습기의 경우 장마가 실시됨과 동시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실외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가전업계에 기록된걸 보면 이번년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을 280만 대로 예상하고 있고,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이중 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하기가 편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소음이 일반 에어컨보다 심하다 보니 공동주택의 경우 복도와 연결된 창문에 설치할 경우 열과 소음에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기준 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